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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있는 것만을 보고 판단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지금 당장 결단을 요구할 때현실에, 눈 앞에 있는 것만을 보고 판단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비록 그것이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을지라도.'만약에, 혹시나' 라는 단어로 가정을 시작할 때 우리의 판단은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그러나, 그러한 상황에 처해지지 않고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볼 여유가 있을 때 우리는 좀 더 넓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2014) 8.2감독이석훈출연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김원해, 박철민정보어드벤처 | 한국 | 130 분 | 2014-08-06 글쓴이 평점 2014. 8 .12(화) 고등학교 친구와 대학로에서 영화를 보다. 영화 포스터에서 말하듯 정말 10대~50대까지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요즘은 사극형식의 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다. 이 영화 또한 사극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고려의 멸망에서 조선 개국까지의 시대 배경을 깔고 있다. 1천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에 밀려 눈에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생각없이 그저 유쾌한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다. 내 친구는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 초반의 장사정(김남길)의 뛰어난 액션씬과 이후 장사정(김남길)의 코미디 연기와 여월(손예진)의 적절한 액..

취미/영화 2014.08.13

적군파, 퍼트리샤 스테인호프 지음/임정은 옮김

적군파저자퍼트리샤 스테인호프 지음출판사교양인 | 2013-02-04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혁명을 꿈꾼 청년들은 왜 동지들을 잔인하게 살해했을까? 일본 사...글쓴이 평점 이번에 평점을 주는 방식을 바꿨다. 원래 기본 5점에 장점은 +, 단점은 - 식으로 해서 평하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무난무난하면 8점대를 주고 있었다.... 따라서 이 책은 7점을 주었지만, 좀 더 엄격해진(?) 방식으로 부여한 것으로 과거 기준으로 보면 9점은 될 듯 싶다... 사실은 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적군파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일본 사회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적군파라는 단체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고작 내가 알고 있었던 일본은 고대에서부터 개화기까지의 역사정도 였으며, 이 또..

취미/독서 2014.08.04

사람이라는 이미지

사람은 흘러가는 존재이기에 이미지라는 것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한 사람의 이미지를 살펴보고자 할 때, 우리는 현재의 한 단면만을 볼 수 있다.그렇기에 우리는 그 사람이 앞으로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걸고서 믿을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이미지는 오랜기간 축적되어 만들어진다.그 사람의 행동, 말투가 하나둘씩 쌓여서.그렇기에 그 사람의 과거를 보면서 우리는 그 사람을 판단하게 된다. 우리가 사람을 대할 때는 이 두 가지가 공존된 상태로 머무르게 된다.그렇기에 어떨 때는 과거를 전혀 개의치 않고 앞으로의 변화만을 기대하기도 하며, 혹은 자신을 속였다고 여기며 비난을 가하기도 한다. .....타인이든 본인이든 연애를 할 때의 이미지와 모습들에 있어서 우리는 유독 보수적으로 생각하며 혹독한 기준을 정하는데,과..

환영, 김이설 지음 읽고서

1. 자본주의에서 자본을 빼는 순간 죽은 목숨이다.2. 사람나고 돈 났지만, 그래도 돈이 난 후에야 사람이 나더라. 최소한 자본주의의 현실에서는.3. 인간의 존엄성보단 생존이 우선 아닌가?4.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지만 솔직히 적어도 굶어 죽는 것보단 돼지가 낫잖아?5. 빵이 충족된 후에야 펜과 예술을 찾고, '인간다움'을 찾는다.6. 그럼에도 신념과 인간다움에 목숨마저도 버리는 사람들은 분명히 존재한다.

환영, 김이설 지음

환영 저자 김이설 지음 출판사 자음과모음 | 2011-06-17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나쁜 피] 김이설 새 장편소설! “현실의 어디를 움켜쥐어야 벗... 글쓴이 평점 1. 자본주의에서 자본을 빼는 순간 죽은 목숨이다. 2. 사람나고 돈 났지만, 그래도 돈이 난 후에야 사람이 나더라. 최소한 자본주의의 현실에서는. 3. 인간의 존엄성보단 생존이 우선 아닌가? 4.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지만 적어도 굶어 죽는 것보단 돼지가 낫잖아? 5. 빵이 충족된 후에야 펜과 예술을 찾고, '인간다움'을 찾는다. 6. 그럼에도 신념과 인간다움에 목숨마저도 버리는 사람들은 분명히 존재한다. - 불편한 진실을 외면한다고 해서 그 진실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상으로 책을 덮고 나서 떠오른 생각들이..

취미/독서 2014.08.02

베팅을 걸어야만 하는 인생 그리고 관계

알 수 없는 미래를 향해서 우리는 갈고 닦는다. 더 나은 행복, 더 나은 성공을 위한 확률 싸움. 사람과의 관계도 마찬가지. 베팅을 걸었으면 그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 직접적인 인연을 맺자니 뭔가 아쉽고, 그렇다고 연락을 딱 끊자니 그것도 싫고.... 무언가 안전망같이 그저 그 자체로 남아 자신을 자신을 여전히 좋아해주길 바라는 그런 계륵같은 존재로 남기려는 행위는 상대방에 대한 모욕이며, 이기적인 자기애이다. 베팅으로 인한 당장 헤어짐은 상처를 남기지만 아물게 될 것이고, 자꾸만 슬몃슬몃 연락해 상처를 건드리는 것은 당장 아픈 것을 덜어주지만 상처를 짓무르게 만들어 상대도, 나도 곯아터지게 만들 것이다.

더 시그널(2014)

더 시그널 (2014) The Signal 8.6감독윌리엄 유뱅크출연브렌튼 스웨이츠, 로렌스 피쉬번, 올리비아 쿡, 뷰 크냅, 로버트 롱스트릿정보SF, 액션, 스릴러 | 미국 | 94 분 | 2014-07-09 글쓴이 평점 허허허허.....나 이거 평하려고 들어왔다가 8점대 후반인거 보고 멘붕했다. 다들 영화보는 눈이 아주 평론가 뺨칠만큼 높은가보다....솔직히 말해 난 하나도 모르겠던데. 이 영화가 하고자 하는 말을 아주 잘 알아듣는가보다. 이 영화에 대해 한 마디로 축약하자면, '이미지'. 연출과 영상 위주의 영화였다. 무언가 하고자하는 말을 전달해주려는 그런 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확실한 재미만을 위한 영화도 아니었다. 애매모호해진 영화다. 호불호가 갈린다던데, 난 꿋꿋하게 내 방식대로 점수를 주..

취미/영화 2014.07.09

사람이 살아가는 현실을 바꾸지 않는 인문학은 인문학이 아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현실을 바꾸지 않는 인문학은 인문학이 아니다. 학자들이 연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의 연구가 사회에 빛이 되어 길을 밝히기 때문이다. 학문의 연구에 있어서 현실의 압박과 왜곡이 있어서는 아니되지만, 자기만족으로 끝나버릴 학문 또한 과연 '인문학'이라 할 수 있는가.

정치적 무관심의 대가는 자기보다 못한 사람의 통치를 받는 것이다

'정치적 무관심의 대가는 자기보다 못한 사람의 통치를 받는 것이다.' 플라톤정치라는 것은 머리가 아프고, 생각해야 할 것이 많다. 실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민주주의 시민'이 되기란 쉽지 않다.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각종 수많은 분야에 대해 기초적인 상식을 쌓고, 그 정책들이 무엇에 기초하고 있으며, 그 정책으로 인해 어떠한 결과가 나올 것인지 늘 정보를 수집하고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성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정책에 대한 정보는 너무나도 많아서 그것을 적절히 구분해서 볼 수 있는 정보분석능력과 그것들을 종합하여 현실에 적용시켜 볼 수 있는 통찰력,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꾸준히 행할 성실성 등이 일단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한다. 교양과 상식을 쌓는다는 것은 그만한 고등교육과 전문서적을..

Edge of tomorrow

엣지 오브 투모로우 (2014) Edge of Tomorrow 8.2감독더그 라이만출연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빌 팩스톤, 샬롯 라일리, 제레미 피븐정보액션, SF | 미국 | 113 분 | 2014-06-04 글쓴이 평점 내가 이 영화에 대해 기대가 높았던 것일까.... 이 영화자체에 대해서 크게 기대한 편은 아니었다. 조금 재밌어보이긴 했지만, 볼까 말까 생각했던 영화였을뿐... 주변에서 재밌다길래, 한번 볼까 생각하다 어제 꼭두새벽에 영화관에서 보았다. 하지만 뭔가...살짝 모자란, 약간 탄산이 빠진 콜라 느낌. 트랜스포머4는 티저영상이 재밌어보였는데, 그냥 3시간짜리 전투영화라고 평이 안 좋은 것이 대부분이었고,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트랜스포머4 보다는 재밌어보이진 않았지만, 평자체는 좋은 편..

취미/영화 2014.07.04

아는만큼 이야기하라.

사람은 아는 한도내에서 아는만큼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일반적으로 모르는 것은 모르는대로 아는만큼만 이야기하는 것이 올바른, 알맞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아는 만큼 이야기 했을 때, 그 이야기가 때때로 전체를 놓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이고, 이로써 의도가 왜곡되거나 이야기가 와전이 되어버리는 결과를 낳거나 단순한 소모적인 논쟁으로 흐르게 된다는 것이다.

머리로 하는 이해, 가슴으로 하는 이해

우리는 '머리로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부하고 지식을 쌓지만, 오랫동안 책상에 붙어 있는 결과, '가슴으로서의 이해'는 낮아지고 있다. 이해 1.사물의 본질과 내용 따위를 분별하거나 해석함. 2.남의 사정이나 형편 따위를 잘 헤아려 너그럽게 받아들임. 3.말이나 글의 뜻 따위를 알아들음. 나는 이해라는 것을 편의상 머리로의 이해와 가슴으로의 이해 어렴풋하게나마 나누고 있다. 이에 대한 구분은 1,3번과 2번으로 나눌 수 이는 것으로 보인다...기준은 머리냐 가슴이냐의 차이. 2번에 해당하는 이 이해는 공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인즉, 그러나 우리는 절대 서로를 공감할 수가 없다. (아니, 실은 공감하는지 못하는지 알 수가 없다. 추측하는 것일뿐....) 결국 우리는 서로를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

무지는 죄다.

무지는 죄다. ...엄밀히 말해서 알려고 하지 않는 태도를 지닌 것이 죄다. 왜 우리는 알려는 태도를 취해야 할까? 세상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왜 우리는 세상을 이해해야 하는가? 우리의 삶이 세상을 딛고 서 있기 때문에. 아는 한도내에서 우리는 최대한 살아가기 때문에. 아는 만큼만 이야기 하고, 아는 만큼 생각하되, 더 알기 위해 노력하라.... '알기 위함의 첫 단계는 바로 물음과 질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신에게 사건이 닥치고 나서야 물음을 갖기 시작한다.)무지로 무장된 신념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그것은 신념을 넘어서서 광기로 치닫고, 끝내 파멸로 이끈다.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 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고 고통 받아야 한다 옷깃을 한번 스치는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소모적인 일이다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의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에..

그녀(Her)

그녀(2014)Her 8.5감독스파이크 존즈출연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루니 마라, 에이미 아담스, 올리비아 와일드정보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126 분| 2014-05-22글쓴이 평점 사실 이 포스터는 전에 썼던 것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다. 본 지 꽤나 됐는데, 이 블로그에 이제서야 올린다. 본 영화 Her에 대해서... 이 영화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릴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시험기간에 바쁘다고 꿍시렁대면서 영화를 보다니... 음... 그 점수의 이유는 호불호가 갈릴 듯 싶어서. 1-1. 결말이 무언가 딱 속시원하게 끝나는 것이 아니다. 1-2. 무언가 하나의 장르로서, 특징적인 것이 있는 것이 아니다. 1-3. 재미, 감동 이라는 감정 사이에서 미묘하게 미적지근하게 진행된다..

취미/영화 2014.06.29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이문열 지음

추락하는것은날개가있다저자이문열 지음출판사N/P | 1993-12-19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소설(국내소설) D3-1초판 : 1988년 11월 05일 08판...글쓴이 평점 이 책에 대한 평점은 순전히 주관적인 것에 의함을 미리 밝혀두는 바이다.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생각 같아서는 10점을 주고 싶었으나, 뭔가 모르게 확고한 것은 한 발 빼게 되는 것이 인간의 심리가 아니던가? 그래서 8점 줬다. 선배가 추천해준 책인데, 아....이 책을 추천해준 선배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바이다. 너무도 흥미진진해서 하루만에 다 읽었다.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어서 헌책방을 알아보고 있다. 조만간 사러 갈 생각이다.(최대한 깨끗한 걸로 직접 보고 가져와야지...)20대 임형빈(법대생)의 서윤주를 향한 불꽃같던 사랑 이야기...

취미/독서 2014.06.29

서양과 대한민국의 자본주의 차이점

서양과 대한민국의 자본주의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그리고 그것은 기본적인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가 바탕에 있음으로써 오는 차이이기도 하다.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의 바탕에서 오는 한 개개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 자본주의가 곁들면서 오게 되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사실, 엄밀히 말해서 공동체주의를 바탕으로 한 자본주의는 오히려 복지가 뛰어난 유럽국가를 모델로 삼아서 발전해야 가야 하는데, 그것이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싶다. 기본적으로 서양(특히 미국)은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한다. 너와 나는 평등하고, 자유를 가지고 있으며, 내가 존중받고 싶은 만큼 너도 존중받는 사회다. 그리고 이 개인만이 강조되는 사회에는 사회가 이루어질 수 없기에, 이 사회를 유지하고, 공동체를 쌓아가려는 움직임이 ..

휴대폰 대란, 휴대폰 시장의 근본적 문제점 인식

휴대폰 시장의 문제점은 단지 담합, 보조금, 과열경쟁, 그로인한 소비자 피해가 아니다. 궁극적인,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우리는 봐야 할 것이다. 단지 보조금의 가이드라인을 앞세워 권고하고, 그 권고를 이행하지 않은데에 따른 영업정지는 별 효과가 없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문제는, 뭐 정부도 알고 있겠지만, 바로 시장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가격이라는 것이 다 제각각이긴 하다. 파는 사람 마음대로라고 할까? 똑같은 제품이어도, 빨리 처분하고 싶은 사람은 박리다매로 갈 수도 있고, 어떤 이는 비싸게 팔 수도 있고...요컨대 엿장수 마음대로라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 내가 언급했던 것처럼 옷가게 문제를 들 수 있다. 단지 시장같은, 상인들이 가격 붙이고 흥정해서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정찰제였을 때..

제 6의 물결 - 제임스 브래드필드 무디, 비앙카 노그래디 지음

제6의 물결저자제임스 브래드필드 무디, 비앙카 노그래디 지음출판사한국경제신문사 | 2013-10-15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앞으로 30년, 생존과 성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물결은 무엇인가?...글쓴이 평점 .....지구적 차원에서 유한한 자원의 문제는 늘 문제가 되어 왔고, 앞으로 이 자원 문제가 불거지리라는 것은 늘 있어 왔던 문제였다. 다른 여느 책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 바라보고 있는 미래의 지구는 역시 자원이 문제가 되리라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여기까지는 그냥 다른 책들과 다 비슷비슷하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에서 지구상의 산업이 주된 산업으로 이동해갔고, 앞으로 어떤 산업이 주된 산업으로 떠오를 것인가를 예측하는 점에 있어서 산업에서 제 6 의 물결이 나타나리라고 본다는 점이 특징일 수 있다...

취미/독서 201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