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가 사태인지라, 자주 시사에 대한 글을 쓰게 된다.필자는 요즘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기구일지라도 돈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정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걸 여실히 느끼고 있는 중이다.과거 WHO의 발언에 대해 필자는 나름대로의 이유를 제시한 적이 있다. 하나는 치사율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이유였고, 또 하나는 세계경제 회복기라는 것이었다. 허나, 그 이후로 현 WHO 사무총장의 발언들이 하나같이 중국에 편향된 듯해서 관련 자료를 찾아봤는데, 놀랍게도 이 새끼와 중국의 유착관계를 의심할만한 행적이 발견됐다. '그래도 국제기구니까, 나름 합리적이고 중립적으로 내린 결정이겠지'하고 믿었던 내 판단은 분명한 오판이었다고 생각한다.현 WHO 사무총장의 본명은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다. 에티오피아 출신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