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민미술관의 애니미즘(animism)전에 다녀왔다. 추천드릴 것은 반드시 도슨트 프로그램이 있는 시각에 가라는 것이다.(오후2시부터 시작) 무턱대고 가서 보면 이게 뭐지???? 아리송한 느낌이 많이 들 것이다. 조금 일찍 가서 미리 보고 나서 도슨트 설명을 들어도 좋고, 듣고 나서 다시 돌아보면서 생각해도 좋다. 작품자체를 촬영을 하는 것은 아니다 싶어서 찍지 않았다...일민미술관을 들어간 순간 매우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광화문에 있는 동아일보 사옥에 있는 건물인데, 디자인도 그렇고 꽤나 멋진 건물이다. 원츄! 그곳에서 이번에 애니미즘(animism) 전시회를 열었는데, 3. 16일까지 연장되었다고 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11시- 오후 7시동안 개관하고, 입장료 가격은 성인 3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