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요.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가을이 잠깐 다가오더니 그대로 스쳐 지나간듯 해요. 인터넷에서 글을 한 편 보았어요. 예전에도 한 번 봤었던 글이죠.글을 읽어서 일까요. 그냥 감정이 동해서 글을 쓰게 되네요. 제가 뭐라고. 그래도 뭔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그런 글을 쓰고 싶어서 써요. 과거의 제가 보이는 듯 해서. 벌써 9년이네요. 아니, 진짜 언제지. 이 티스토리에 글을 쓴 지 거진 10년 된 것 같은데. 저를 티스토리로 안내해 주셨던 그 분은 잘 계실까요. 잘 지내고 계셨으면 해요. 여전히 옛추억에서 못 벗어난 듯 해요. 당신을 떠올리면 말이지요. 사랑했었고, 지금도 여전히 종종 사랑한답니다. 하지만 모르죠. 지금 다시 만난다면, 그 때 그 환상이 깨져 버릴지도요. 뭐 어찌됐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