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를린 이 영화를 보았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액션신' 이 한 마디면 될 듯 싶다.처음부터 이어지는 액션신은 영화가 끝이 날 때까지 계속 된다.쉴 새 없는 액션과 긴장감, 그렇다고 저질 액션이 아닌 역동성 넘치는 상당한 액션신이 마음에 든다.류승범과 하정우가 싸우는 면에서는 마치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을 떠오르게 만들었다.하지만, 그게 다인듯 싶다. 말 그대로 액션 하나.아니, 이 액션이 끝없이 쭉 이어지게 만드는 시나리오 흐름도 매끄럽게 잘한 듯 싶다.어찌보면, 시나리오도 오직 액션을 위해서 만들어진 듯한, 액션과 시나리오가 하나됨이다.주인공과의 끝없는 사투 속에서 서서히 밝혀지는 음모.....어찌보면 전형적인 액션영화라고 해야할까나...그렇다면, 이 영화는 할리우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