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겨울왕국을 보았다.
포스팅하기가 애매하네....사람들은 재밌다고 난리던데...수십 번을 본 사람도 있다던데....언제부터 이리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아졌지?...싶기도 하고...그렇게 대단한가 라는 느낌도 든다.
(여담 - 애니메이션 보기만 해도 덕후라고 까대기 바쁜 인간들이...무슨..아냐아냐, 겨울왕국은 안 그래. 이거 봐도 덕후는 아냐. 풉...아마, 덕후 까방권 애니메이션이 몇 개 있었지..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진격의 거인...? '대한민국'에서 유명세 타면 그건 단지 유행인거고, 유명세 안 타는 걸 보면 단지 덕후인가? 왜 다들 그렇게 서로 눈치를 보고, 남이 하는 것에 대해 '전체주의'적으로 못 맞춰서 안달인건지...)
물론 겨울왕국이 수작이라는 느낌은 든다.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겨울과 눈, 얼음왕국을 모티브로 한 것도 괜찮다. (군인들은 눈을 보면 피꺼솟 이겠지만.....)음...그러나 딱히 포스팅할만 한 것은 없다. 스토리도 흔한 편이고, 그냥저냥 재밌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딱 동화 느낌의 애니메이션...정말 디즈니다운 애니메이션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디즈니다운 애니메이션' = '겨울왕국'.
3D 애니메이션으로서의 볼거리,귀여운 캐릭터들, 동화같은 스토리, 킬링타임용. 소소하게 재미로 볼 수 있는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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