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부자를 동경하는 까닭은
단순히 멋진 차, 멋진 옷, 멋진 곳과 같은 사치를 부릴 수 있는 이유가 아니라, 돈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돈으로부터 해방된다는 것은 현실적인 시간적,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사고(思考)의 유연함과 과감한 행동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생각한 대로 행한다.'이다. 이는 더 많고 더 다양한 경험을 갖게 만든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순 없다.
그러나 돈으로 자유와 시간을 살 수 있다.
그리고 자유와 시간은 다양한 경험과 함께 인간의 행복도를 올려준다.
돈으로부터 해방된 인간의 사고와 행동력은 그 무엇보다도 자신감 넘치며 자유롭다.
p.s
돈이 아무리 많아도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간에.
여기서 부자라는 것은 정확히 말해 노동과 책무에서 해방된 이들을 가리키는 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