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의 기분이 약자의 질서다.
강자의 기분이 곧 약자의 질서다. 이만큼 사회 관계를 꿰뚫는 말이 있을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늘 수직적으로 나타난다. 그것의 정도가 어느 정도냐, 어떠한 것이 기준(돈,권력,직급,매력,폭력 등)이냐 차이만 있을 뿐. p.s 맹수의 기분이 곧 약자의 질서다. 캐슬2:만인지상 57화 중 p.s2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느끼는 것이 있다. 1.직급이 높을수록 무례한 인간이 많다. 평소엔 점잖은 척 가면을 쓰지만, 자신보다 직급이 낮거나 약한 인간에게 자신의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낸다. 그래도 뭐라할 사람이 없으니까. (회사는 결코 이성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결재 받을 때 상사의 기분을 살피는 건 기본이다. 상사의 취향이나 비위에 맞추는 건 사회생활능력이다.) 2.나이먹을수록 무례한 인간이 많다. 비슷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