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포스팅한다...
케익을 선물 받았다.
정확히는 키프티콘이지만, 너무너무 기뻤다.ㅜㅜ
살면서 개인에게 이렇게 따로 케익을 선물 받아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나는 해준 것도 뭐 없는데...
생일은 이미 지났지만, 생일 케익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혼자서 다 처묵처묵..-_-;;; 돼지 될 듯...다이어트 중인데;;
블로그를 보고 있을 '그 사람'에게, "정말 고마워요."
이 치즈 케익은 파리 크라상의 요런 치즈케익먹어보셨나요? 라는 케익이다.
바닥부분에 어느정도 높이까지는 치즈로 이루어졌고, 그 위에는 치즈 무스가 듬뿍, 겉은 빵조각으로 마무리된 케익이다.
블루베리 쨈도 같이 주시는데, 먹어본 결과 그냥 먹는게 더 맛있다.
특히,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먹는 것보다는 치즈 무스가 상온(?)에서 살짝 녹았을 때 치즈 맛이 확실히, 더 맛있게 느껴진다!!
흑흑....아..정말 맛있었다!! 종종 생각날 것 같다. 가끔씩 조각케익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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