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 방문자 통계를 보니까 이 제목으로 들어오신 분이 많더군요. 해지하는 방법을 찾으시는건가 해서 추가합니다.
한국경제신문 사이트 들어가시면 대표전화있습니다. 그곳에 전화하면 해당 지번 영업소 전화번호 알려줍니다. 그곳에 전화하셔서 주소 말하고 언제부터 해지하겠습니다. 하면 해지해줍니다. 영업소가 전화를 안 받을 경우에는 대표전화에다가 말하시면 본사에서 해지해줍니다.
대략 2년전부터 한국경제를 구독한 것으로 기억한다.
대학생으로서 신문 하나정도는 봐야지...그리고 경제에 대해서도 좀 익히고 싶어서 한국경제를 구독했었다.
물론 직접적으로 행동으로 옮기는 데에는 과제 때문이었다.
매경, 한경을 신청하게 되었으나, 과제가 끝난 뒤에는 세계 증시나 국제 등 거시적인 부분과 경제부분을 익히고 싶어서 쭉 구독했다. 하지만 이제 끊었다. 이번달 11월까지만 해달라고 했다. 내가 끊은 이유는 단순하다....너무나도 편항된 시각때문이다.
나름대로 비판적으로도 보고, 원래 친기업적인 신문이니 하고 넘어가기도 했다. 약간 편향된 것쯤이야 알아서 잘 골라 들으면 되고, 한편으로는 그쪽 시각으로 보는 방향은 어떤지도 익히면 낫지 않겠는가?.....
그런데.. 아니다. 요즘 갈수록 가관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사설부문은 볼 때마다 가끔씩 화딱지 난다.
아주 눈가리고 아웅식...뻔히 아는 것을 가져다가 입맛에 맞게 가공해서 써놓는다. 내가 비록 대학생이고, 전문가가 아닐지언정 사설쓰는 사람들 보면 정말 이 사람들 전문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걸 사설이라고 쓴 것인지...어휴..
요새 갈수록 편향되는 정도가 지나치고 있고, 경제신문인지 정치신문인지...우리나라 경제가 정치, 정책부문에 민감한 것은 아는데...그걸 떠나서 온통 정치로 일색이다. 쓸데없는 것도 잘도 집어넣고 있다. 경제신문 맞니?
구독해지하길 참 잘한 것 같다. 경제상식, 보는 눈은 어느 정도 길렀으니까.
국제, 국내 경제부분은 한국경제말고도 알 수 있는 것은 수두룩하니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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