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든다.
그래서일까.
난 사연있는 캐릭터가 좋고, 사연있는 사람이 좋다.
그 사람의 사연을 듣고, 보고, 공감하며 이해해보는 것이다.
이야기를 통해 그 사람의 매력에 푹 빠져든다.
사연은 하나의 또 다른 이야기다.
사연은 그 사람을 하나의 이야기로서 존재케 한다.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를 가진 사람은 그 사람만의 매력이 있다.
난 그러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야기를, 사연있는 캐릭터를, 그리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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