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비난하긴 쉬우나, 솔선수범하는 것은 어렵다.
남을 깎아내리며 자신을 올려치긴 쉬우나, 자신이 다듬어지지 않았다면 그 밑천이 금새 드러나고 만다. 세상사 대부분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식으로 돌아가고 있다.
ps
이미 혐오 컨텐츠가 훌륭한 돈벌이 수단이 되어 버린 이 시대에 밑천이 드러나는 것이 중요한가 싶기도 하다. 적당히 입다물면 유야무야 넘어가는 것이 다반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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