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현실을 직시하되, 희망을 노래해야 해요.
행동의 목표는 현실로 세우지만, 원동력은 희망이니까.
요즘 뉴스를 보면 하나같이 전망이 어두워요.
고구마 100개 먹은 현실만 앞에 있죠.
모두가 불안한 시대에요.
전 원래부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관론자에요.
그렇기에 후회를 많이 했고, 자꾸만 돌이켜보고, 늘 회피하고, 도망쳤어요. 하지만 미래는 반드시 오고 우린 받아들일 수 밖에 없어요.
그렇기에.
그렇기에 우린 희망을 노래해야만 해요.
삶은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계속 되니까요.
물질적 가치와 무형의 가치에서 늘 헤매이지만, 그 혼란에서도 우린 삶을, 희망을 노래해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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