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해지긴 쉬운데, 행복해지긴 어렵다.
익숙해지기 쉬운 행복은 너무나 쉽게 망각하지만,
늘 낯설게 느껴지는 불행은 기억에 강하게 남는다.
행복을 받아들이긴 쉬운데, 불행을 받아들이긴 어렵다.
p.s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들은 날 괴롭히곤 한다.
이는 내가 부정적인 사람이라 그런 거겠지.
그건 정말 일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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