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면 빛이 가득찬 파란 하늘이 떠오른다.
별 한 점없이 까맣던 내 밤하늘이 어느 새 푸르디 푸른 하늘이 되었다.
나도 모르게 너의 색으로 물들었나보다.
..........
까맣던 밤하늘은 너에게 별이 되어 수놓고
너의 청명한 하늘은 나에게 한껏 푸른 여름-가을 하늘이 되어 주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물들어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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