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마음이 중요하다지만 식, '형식'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을 더 중요시 여기는 나이지만.
실상, 둘 중에 특정한 것이 더 중요하거나 하는 것은 아닌 듯하다.
마음, 그것만으로도 충분함에도 그것이 상대에게 전달되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것이 어디에 있을까.
사람은 감각에 의존할 수 밖에 없기에 눈으로 보여주어야지 더 확신하는 법이다.
소중한 마음을 잘 표현할 때 비로소 진정한 마음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뜬금없이 주절거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