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을 특별하게 만들던 매력포인트가 더 이상 매력적이게 보이지 않을 때,
그 사람은 비로소 내 사람이 된 것이다.
내 사람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그 때는 이미 그 사람을 온전히 내 삶의 일부가 되어 있기에,
우리는 그것을 익숙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것을 우리는 질려버렸다거나 당연시하게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하고 의심하지 말길..
내 사람과의 삶이 평범하게 여겨지는 것은 특별한 그 사람이 오밀조밀 평범함 속에 숨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