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이름으로 옳고 그름이 분명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젠 어느 것이 옳고 그른가 스스로 찾아야만 하는 시대다.
이는 시대가 한 발 나아간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도덕적 명분을 따지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목소리의 크기가 더 중요해져 버렸다는 점에서 시대의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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