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악의 문제점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외양간 고치는 척하기 라는 것이다.
늘 '이번 고비만 넘기자.'식으로 임시방편으로 떼우고 넘어간다. 근본대책은 세우지 않는다. 그래서 위기상황을 극복할 땐 엄청난 힘을 발휘하지만 늘 똑같은 문제를 반복한다.
'나만 아니면 돼.'
'이번 잡음만 어떻게든 넘기자.'
문제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지만 금새 잊혀진다.
대한민국 사회가 정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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