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람들이 왜 '질투는 추악하다'하며 경계했는가.
질투의 끝은 남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부정적이며 자기파멸로 이끈다.
상대방을 나에게서 지우든지 내가 지워지든지.
반면 경쟁의식은 자기 발전으로 이끈다.
저 사람보다 내가 더 나은 사람이라 믿고 나아가게 만든다.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게 만든다.
더 나은 상대방이 있고 더 나은 자신이 남아있다.
둘 다 상대에게 비롯된 부정적 감정이지만 그 끝은 정반대의 결과를 만들어낸다.
질투하기 보단 경쟁의식을 갖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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