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가 바탕이 된 공동체주의 vs 공동체주의가 바탕이 된 개인주의
개인주의가 확립된 상태에서 발생되는 공동체주의는 상호의 존중 아래 협력과 협동정신이 발휘되지만, 공동체주의가 확립된 상태에서의 발생되는 개인주의는 공동체 문화를 깨부수는 이기주의자라는 낙인만이 찍히는 겨우가 많다.
분명 개개인들을 뭉치게 하는 것은 힘들지라도(공멸의 가능성), 개개인들에게 그것이 이득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면 충분히 뭉치게 만들 수 있다. 허나 집단에서 개개인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형태를 만드는 것은 더욱 어렵다. 개개인을 존중하자는 방향은 이미 거대한 하나의 힘이자 흐름인 집단과 미약한 개인과의 싸움으로 흐르기에 배척과 낙인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불과 몇 해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은 명백히 후자로서 낙인과 배척이 일상화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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