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보존실/떠오르는
이랬더라면..저랬더라면..가정은 없다.내가 두 발 딛고 있는 지금 이곳이 현실이다.이곳에서 열심히 살아야한다.도자기처럼 하루 하루를 빚어내는 것이 결국 삶이다.당장 형태를 이루지 않더라도 도자기가 되듯이 그 하루가 삶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