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자는 언제나 선한 자의 가면을 쓰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 신뢰에 기생해 사람들의 뒤통수를 치고 다닌다.
이들을 제대로 감시하고, 처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는다면, 신뢰라는 단어는 신화 속에서나 등장할 단어가 되고 말 것이다. 그리고 우린 아이들에게 경계와 조심이라는 단어를 먼저 가르칠 것이며, 이미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악한 자는 늘 선한 자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 사람을 속인다.
기부 문화와 공동체 문화가 사라지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이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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