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보존실/떠오르는

소유

어둠속검은고양이 2023. 11. 11. 11:49

소유한다는 것은 책임이 생긴다는 말이다.
물건을 소유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그것을 관리해야만 한다.
얽매인다는 점에서 물건을 소유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귀찮은 일이다.

과유불급.
자유로워진다는 점에서 때론 무소유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기록보존실 > 떠오르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설픈 동정과 어설픈 친절은 상처다.  (0) 2023.12.05
말버릇  (0) 2023.12.02
수동적  (0) 2023.10.25
생각  (0) 2023.10.01
대책을 고민할 것  (0) 202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