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세상을 공부하라고 한다.
세상을 공부해야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고 더 넓은 시야를 갖출 수 있으니. 인생이 더 풍족해지니까. 그러나 세상을 공부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내가 서 있는 발판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세상은 넓고 개인의 능력과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까. 내 삶의 구심점을 찾는 것이 먼저다. 구심점이 있어야 세상도 내 앞길에 맞춰낼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을 공부하는 것은 내 삶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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