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말이라고 해서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해도 된다는 소리는 아니다.
그러나 선과 악을 구분하여 핏대를 세우는 사람들은 종종 자신들의 도덕적 잣대를 절대적 우선 기준인냥, 공감하고 있는 이들에게 멍청하다는 듯이 비난을 하곤 한다. 그러나 우리는 상황을 무시하고 옳은 말에만 핏대를 세우는 사람을 보고 사회성이 결여됐다고 말한다.
감정만 앞서는 것도 분명 문제를 일으키지만, 공감능력과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를 일으킨다.
감성과 이성은 적절한 균형 끝에서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진다.
'기록보존실 > 떠오르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끄러움, 그거 잠깐이다. (0) | 2020.05.01 |
---|---|
결과 밑에 숨겨진 노력을 보자 (0) | 2020.04.20 |
추락 (0) | 2020.04.18 |
나태 (0) | 2020.04.18 |
나에게 하는 말들 - 나를 위한 격려들 (0) | 2020.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