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탈감이 아닌 투쟁심이 필요하다.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상대적 박탈감을 가져온다고 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타인을 높게 보고, 자신을 한없이 낮추어 도달불가능이라 여길 때, 자신마저도 자신을 버릴 때 박탈감은 나를 좀먹기 시작한다.
.......타인을 바라보고, 나를 바라보자. 그리고선 자신을 향해 "네가 뭐가 모자라서? 남들이 해내가는 것 하나 못하고 주저하고 있냐? 스스로 부끄러워서 자기소개도 잘 못하는 미래를 살래?" 라고 읊조려 보는 것이다. 그건 일종의 스파크와 같다. 자신의 마음 속에 숨겨진 투쟁심을 자극시키고, 자신을 채근하여 일으켜 세우는 것이다. 나만 뒤져질 순 없다는 마음가음은 향상심을 불러 일으킨다.
자신을 믿어라.
하면 되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길은 있다. 단지 그 길이 가깝냐, 멀리 돌아가냐의 차이일 뿐이다. 언젠가는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주눅들 필요없다. 다만, 좀 달리자.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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