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보존실/창문공작소

이젠 맹탕이다.

어둠속검은고양이 2018. 3. 12. 20:06

머리 속을 헤짚어 추억을 꺼내본다.


주머니 속 깊이 감추었던 것을 꺼내듯이.



우려내고 또 우려낸다.


사골은 이미 사라지고 없는데.


.

.

.


이젠 맹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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