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종종 이미지는 스스로가 만든 것이란 말을 하곤 한다.
그러나 이미지는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의해 어느 한 잣대를 기준으로 강제로 규정되고 재단되어 버린 것들의 집합체다.
우린 저마다의 기준으로 타인의 이미지를 규정하고 평가하며 다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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