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최고의 자유를 손꼽으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어떠한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득도의 경지에 올라선 자유가 아닐까 한다.
범인(凡人)과도 같은 나는 그런 자유를 누릴 순 없을 것이고, 내가 추구하는 자유는 그냥 평범한 자유다. 지극히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수많은 선택의 그 자유다. 그러나 그러한 자유는 안정된 삶 없이는 불가능하다. 안정은 자유의 선행조건이다. 안정이 없는 자유는 공허한 외침이자, 자유의 존립자체가 위태롭다.
어느 것이 '진정한 자유'냐? 라는 것부터 판단은 제쳐두고서라도, 안정이 기반이 된 자유야말로 범인(凡人)들이 원하는 자유가 아닐까. 선택하지 못하는 것은 선택을 안하는 것과는 분명히 다르다.
난 안정된 삶이 기반이 된 자유를 원한다.
좀 더 내 뜻대로 지낼 수 있도록 안정된 삶을 갖고 싶다.
단지 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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